Description

vve 에서 생산 단가를 낮추고 퀄리티를 보다 높이기 위해서 로스앤젤레스에서 원단을 직접 생산하고 제품까지 완성한 vve의 수피마 라인 그 첫번째 제품인 supima soft pocket tee 입니다 .

제임스펄스나 빈스, 수프림과 미국의 유명 브랜드들의 프리미엄 브랜드 라인들을 생산하는 공장과 협업하고 있으며 전세계 생산량 1% 미만의 수피마 원단을 사용한 라인으로 원단 생산부터 포장까지 하이 퀼리티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vve의 수피마 라인들은 오랜 제작 기간이 소요되는 만큼 바느질 공정부터 컬러, 워싱까지 정말 고심해서 만들어 가고 있는 수피마 라인중의 처음으로 소개해 드리는 제품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티셔츠를 너무 좋아합니다.
그래서 평소에 가격에 구애받지 않고 사는 유일한(?) 아이템이기도 해요.
처음 만났을때 소재와 핏에 맘을 뺏기면 그냥 갖고 싶어지는 아이템이에요.
그런데 항상 고가의 프리미엄 티셔츠는 얇고 워싱감이 좋으며 입었을때 착용감 또한 물 흐르는 듯한 편안한 핏감이라는 공통점이 있었어요.
경우에 따라서는 두툼한 원단에 캐주얼한 느낌도 끌릴때가 있지만, 제가 주로 선택하는 소재는 흐르는 듯한 핏에 워싱감이 좋고 컬러가 블랜딩된 듯한 흔히 볼 수 없는 스타일입니다.
평소에 워낙 티셔츠와 원피스를 좋아하다 보니 이 두 아이템은 특히나 사심을 가득 담아 만들곤 합니다.
일단 수피마 소프트 포켓 티셔츠는 적당한 목 파임이 있는 넥라인으로 답답해 보이지 않게 만들었습니다.
로브나 가디건, 자켓 위에도 내츄럴한 매칭을 하실수 있게 핏도 넉넉하고 흐르는 라인으로 워싱했습니다.
소매를 돌돌 말거나 프론트 부분을 팬츠에 넣어 입어 연출하는 것도 재미입니다.
포켓 부분은 블라인드 스티치로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주었고 입으실때 포켓을 살짝 중간 지점으로 내려서 만져주시면 무심한 멋스러운데 더 극대화 되실거에요.
컬러는 평범한 화이트가 아닌 화이트에 검정 물감을 아-주 조금 떨어뜨린 듯한 클라우드 컬러와 그레이에 블루를 믹스한 블루그레이, 채도를 낮춰 고상한 여성스러움을 풍기는 라일락 애쉬와 언제나 멋스러운 차콜까지 모두 네컬러로 염색했습니다.

미국현지 공정에 비해 타브랜드들과 가격 경쟁력을 갖기 위해 단가를 많이 낮추었습니다.
한장 한장 고급 공정으로 정성들여서 만들어진 제품들입니다.

vve는 세월이 흘러도 옷장에서 꺼내 입을수 있는 낡아도 초라하지 않는 멋스러운 티셔츠를 만드는데 중점을 둡니다.

Color
Blue gray

Fabric
Supima cotton 100%
 
Size & Fit (단면/cm)
one size  : 가슴단면 58 / 소매 19 / 길이 66
*측정 방법과 위치에 따라 1-3cm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Model size
163 cm, 55사이즈